보도자료

부담 없이 떠나는 해외 여행지 BEST3
부담 없이 떠나는 해외 여행지 BEST3
장효진|승인2019.02.19 10:36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직장인에게 긴 휴가를 내기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지난해에는 3~5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의 인기가 높았다.

가까운 거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휴양을 즐기기 좋은 괌이 가장 인기였으며 홍콩, 오사카, 다낭, 후쿠오카, 세부가 그 뒤를 이었다.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아직 여행지를 정하지 못해 걱정이라면 지난해에 가장 핫했던 여행지로 눈길을 돌려보자.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된 다낭 미케비치. (사진= GettyImagesBank 제공)

◇ 다낭

비행시간이 4시간 반 정도로 한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다녀올 수 있는 다낭. 아름다운 풍경과 저렴한 물가로 인해 부담 없이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다낭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투어로는 유네스코 세계생물관 보존구역으로 지정된 참섬을 둘러보는 참섬 호핑투어와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베트남의 수도였던 곳으로 다양한 역사적 기념물과 건축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후에를 둘러보는 후에투어가 있다.

후쿠오카 타워에 오르면 후쿠오카의 눈부신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Bank 제공)

◇ 후쿠오카

온천과 돈코츠 라멘의 성지로 인천에서 1시간 1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 중 일정에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를 꼽자면 바로 후쿠오카 타워다. 1988년 후쿠오카시 제정 100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후쿠오카 타워는 모모치 해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낮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시내 전경을, 밤에는 후쿠오카의 눈부신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저녁 시간이면 야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늘 인산인해다. 타워는 정오 3분마다 빛이 쌓이기 시작해 1시간에 1번 타워 전체가 화려한 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하와이를 닮은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괌. (사진=플리커 제공)

◇ 괌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괌. 하와이를 닮은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온화한 기후 그리고 놀거리와 즐길거리까지 휴양지의 모든 조건을 갖춰 이미 오래전부터 인기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치안까지 완벽한 탓에 최근에는 1∼7세 미취학 아동과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녀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명소로는 괌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인 투몬비치와 차모로 족장의 딸과 원주민 청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랑의 절벽, 수질이 좋아 인생 바다로 불리우는 리티디안 비치가 있다.

한편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최대 57% 할인된 특가 항공권을 잡을 수 있는 타임세일 특가 프로모션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면서 "특가 항공권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된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장효진 jh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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